'야경꾼일지' 윤태영, 화려한 검술로 안방극장 압도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8-07 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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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방송화면 캡처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태영이 화려한 검술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태영은 5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야경꾼 수장 역할을 맡아 현란한 검술 실력을 선보였다. 귀기에 홀려 칼을 꺼내 든 해종(최원영 분)을 막는 모습에서 윤태영의 폭발적인 카리스마가 그대로 나타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4일 첫 방송에서는 복면을 쓰고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는가 하면 요괴로부터 세자를 구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태영의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 측은 "윤태영이 이번 역할에서 강도 높은 액션과 무술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굉장히 많은 준비를 해왔다. 앞으로 역할을 통해 더 보여드릴 모습이 많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야경꾼 일지 윤태영, 무술까지 완벽하네", "야경꾼 일지 윤태영, 대박이다", "야경꾼 일지 윤태영, 앞으로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극 '야경꾼일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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