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리으리한 대세녀' 이국주가 과거 아이돌 연습생과 교제한 사실을 밝혀 화제다.

지난 7일 밤 11시15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의 '살림여왕' 특집에 개그우먼 이국주는 배우 이유리, 박잎선, 방송인 크리스티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국주는 과거 교제했던 남자 친구에 대해 언급하며 "못 믿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아이돌 연습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6살 연하 아이돌 연습생이며 남자친구의 데뷔가 가까워지면서 못보면서 멀어졌다. 660일 정도 만났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그 친구는 아직 데뷔 전이다. 그 친구는 너무 순수했다. 그래서 우리는 1년 만에 키스를 했다”고 덧붙였다.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새로 합류한 MC 조세호가 "이국주 전 남자 친구를 봤는데 정말 키도 크고 잘 생겼다"며 "근래 들어 그런 문화적 충격은 처음"이라고 증명해 이국주의 전 남자 친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유리 박잎선 크리스티나 이국주가 출연해 숨겨둔 살림 노하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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