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목동구장 마운드에서 누가 더 섹시하게 시구할까?

방송인 오초희와 가수 한영은 오는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다문화 가정과 넥센 히어로즈가 함께하는' 한은회-한스타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경기에서 시구를 한다. 이날경기 시구는 1회 초와 1회 말 두 번으로 나눠진행된다.오초희는 1회초 시작 전, 싱글 앨범 '빠빠'로 화려하게 컴백한 가수 한영은 1회말 시작 전에 각각 시구자로나선다.

앞서 오초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시구자로 나선 경험이 있다. 당시 오초희는 완벽한 투구폼과 달리 바람에 날린 머리카락이눈을 가려 굴욕적인 시구를 한 바있다. 이에 오초희는이번 경기에서는 멋진시구를 통해지난 번 굴욕을 만회할 생각이다. 육감적 볼륨 오초희가 과연 어떤 섹시 시구를 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 다른 시구자인 한영도 2008년 '두산베어스 vs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롱다리 와인드업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한영은 112cm에 이르는 긴다리로 자타공인 연예계 최고 8등신 미녀로 꼽힌다. 한영이 이 번엔 어떤롱다리 와인드업을 선보일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날한영은 경기장을 찾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야구장의 별미인 치킨(기발한 치킨)을 준비, 다문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경기에 출전하는 양 팀 선수들에게도 치킨을 깜짝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자선 야구경기는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네이버TV캐스트와 다음TV팟으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이번 경기는 넥센히어로즈와 한스타미디어가 주최, 주관하고 (사)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가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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