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여자친구 상습 폭행-상해 피소

이지영 인턴 / 기사승인 : 2014-08-22 16:28:37
  • -
  • +
  • 인쇄
한류스타 김현중이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피소당했다. (김현중 페이스북) 한류스타 김현중이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피소당했다. (김현중 페이스북)


한류스타 김현중이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이 여자친구 A씨를 지난 2개월간 수차례 구타한 혐의로 피소당했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지난 5개월부터 2개월간 여자친구 A씨를 반복적으로 구타를 했다. 폭행 장소는 김현중의 잠실 아파트로 A씨는 지난 5월 폭행을 당해 얼굴과 가슴, 팔, 둔부 등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우측 갈비뼈가 골절되면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폭행 피해자 A씨는 최근 송파경찰서에 김현중을 형사고소했다. 이어 A씨 지인들도 김현중과 여자친구가 여자 문제 때문에 자주 다툼이 있었고 이에 김현중이 A씨를 심하게 폭행한 것을 증언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사건이 접수된 것은 맞으나 아직 김현중의 이야기를 듣지 못했기 때문에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향후 일정을 잡아 김현중을 피고소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김현중 피소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중, 어떻게 여자친구를 때릴 수가 있지?", "김현중, 충격이다", "김현중, 이미지는 좋아 보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