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치어리더 '귀여운 섹시미'로 진화했네~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8-26 15: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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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치어리더 KM치어리딩팀 어린이들이 깜찍함과 성숙한 귀여움이 묻어나는 식전공연을 하고 있다. 꼬마 치어리더 KM치어리딩팀 어린이들이 깜찍함과 성숙한 귀여움이 묻어나는 식전공연을 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과 넥센히어로즈가 함께 하는'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와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경기가 열린 2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 귀여운 꼬마 치어리더들이 등장했다.

이들 꼬마 치어리더들의 팀명은 KM스타 치어리딩팀.이들은 지난 6월 9일 개막된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경기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깜찍하고 발랄한 안무가 특징이었던 이들은 이 번 한은회-연예인 자선경기에선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깜찍한 건 그대로였으나 전보다 더 성숙한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마운드 위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KM스타 치어리딩팀 어린이들. 마운드 위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KM스타 치어리딩팀 어린이들.


이에 치어리딩팀 이서현 코치는 "안무가 조금 달라졌죠? 깜찍함에댜 성숙미를 더했어요"라며 "귀여운 섹시미로 발전한거죠"라며 웃었다.

이어 "깜찍발랄한 안무와 귀여운 섹시미 안무를 동시에 해요. 공연행사 콘셉트에 맞게 그때그때 다르게 하지요"라고 설명했다.

이 코치는 "치어리딩과 같은 공연과 노래를 통해 예비 한류스타로 커 가는 KM스타 치어리딩팀에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들 치어리더들은 안은샘 양등 10~13세 어린이들로 팀을 꾸려 치어리딩과 함께 K팝활동을 하는 어린이그룹이다. 8명의 소녀들로 구성됐다. 이 중 이윤희 어린이는 연예인야구단 라바의 이남균 선수의 딸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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