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영화 읽어주는 공원' 가볼까^^*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4-08-27 15: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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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을 배경으로 벌레들의 모험과 여행을 담은 애니메이션 '슈퍼미니(2014, 감독: 토마스 자보)'. 대자연을 배경으로 벌레들의 모험과 여행을 담은 애니메이션 '슈퍼미니(2014, 감독: 토마스 자보)'.


[한스타 편집팀] 영화 읽어주는 공원을 아십니까?

서울시 구로구 항동에 있는 푸른 수목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저녁 야외에서 영화를 읽어줍니다. '영화를 읽어준다'는게 무슨 뜻이냐고요?
네, '베리어 프리(Barrier Free)'버전 영화를 상영합니다. '베리어 프리' 영화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영화를 보기 편하게 제작된 영상물을 말합니다. 즉, 기존의 영화에 시각장애인을 위해서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 청각장애인을 위해 대사 및 음악,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한국어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영화를 말합니다.



<영화읽어주는공원-문턱없는상영회>공연과영화가어우러진공감과소통의문화프로그램이푸른수목원에서열립니다.

▶일시:2014.8.23~9.20매주토요일오후7:30
▶장소:푸른수목원(구로구항동연동로240)
▶문의
-푸른수목원홈페이지:parks.seoul.go.kr/park
-페이스북:www.facebook.com/greenseoulcity
-전화:푸른수목원(02-2686-3200),베리어프리영화위원회(02-6238-3200)

▶일정안내*8월30일(토):슈퍼미니(2014,88분,프랑스, 사진)-네셔널지오그래픽과3D애니의환상적만남
*9월13일(토):천국의속삭임(1996,95분,이탈리아)-베리어프리버전,암전낭독극(어둠속의대화+공연+영화)
*9월20일(토):터치오브라이트(2012,110분,대만)-베리어프리버전,상영전영화관련피아노라이브공연

※베리어프리버전영화란?
기존의영화에시각장애인을위해서화면을음성으로설명해주는화면해설,청각장애인을위해대사및음악,소리정보를알려주는한국어자막을넣어모든사람이즐길수있도록제작한영화입니다.

TIP!
-편안한관람을위해돗자리를준비해주세요.
-우천시당일취소및변경사항을푸른수목원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게시할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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