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200만 돌파…역대 19금 영화 최단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4-09-10 09: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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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짜-신의 손'이 지난 9일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 '타짜-신의 손' 포스터, 뉴스1)
'타짜-신의 손'이 지난 9일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 '타짜-신의 손' 포스터, 뉴스1)


[뉴스1] '타짜-신의 손'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은 관객 47만451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07만3337명을 기록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타짜2'는 지난 3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순조롭게 출발, 7일부터 시작된 추석연휴 동안 100만에 이어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특히 개봉 7일 만에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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