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사고 당시 탔던 포르쉐 시세가···'헉!'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9-12 11:06:09
  • -
  • +
  • 인쇄
빅뱅 승리는 12일 새벽 포르쉐 승용차를 운행하던 중 옆 차선 벤츠 승용차를 받는 교통사고를 겪었다. (KBS1 뉴스화면 캡처) 빅뱅 승리는 12일 새벽 포르쉐 승용차를 운행하던 중 옆 차선 벤츠 승용차를 받는 교통사고를 겪었다. (KBS1 뉴스화면 캡처)


(뉴스1) 빅뱅 승리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그가 탄 승용차에 관심이 쏠린다.

그룹 빅뱅 승리는 12일 오전 3시30분경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 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인근에서 벤츠를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승리가 타고 있던 승용차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포르쉐 911 터보S로 출고가가 2억5900만원에 육박한다.

포르쉐 911 터보S는 자동기어(오토) 기준 시속 0km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데에 단 3.1초가 소요된다.

해당 차량은 연료 직분사 장치를 갖춘 3.8리터 6기통의 터보차저 엔진을 지니고 있으며 배기량은 3800cc다. 최대 출력은 560마력이고, 최고 속도는 시속 318km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승리 비싼 차 타고 다녔네”, “승리 고급 승용차여서 별로 안 다쳤나”, “전복됐는데도 안 다친 거 보니 차가 튼튼한가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