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미나 "연예인 야구 시구 맡아 유쾌"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4-09-12 1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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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미나가 15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릴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 스마일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배우 원미나가 15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릴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 스마일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배우 원미나(30)가 양주 백석야구장으로 가을 나들이를 한다.

원미나는 15일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리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구를 한다. 이날 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18시 조마조마와 그레이트, 20시 천하무적과 스마일 간의 경기가 열린다. 원미나는 두 번째 경기인 천하무적과 스마일과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원미나는 2004년 차승원, 장서희 주연 영화 '귀신이 산다(감독: 김상진)'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 후 연극과 모델로 활동하다가 2008년 SBS 드라마 '타짜(극본: 설준석, 진헌수, 임정기 연출:강신효, 백수찬)'로 안방극장에도 얼굴을 알렸다.

원미나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시구를 맡아 유쾌하고 뜻깊다. 그리고 영광"이라며 멋진 시구를 약속했다. 야구는 잘 모르지만 주위 친구들이 프로야구 팀 롯데를 응원해 자기도 롯데가 친근감이 든다고.

12제6회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예인 10개 팀을 2개조(A조: 외인구단, 조마조마, 스마일, 천하무적, 그레이트. B조: 이기스,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폴라베어스)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0월 중순 결승전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린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 SPORTS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사이트 다음(http://tvpot.daum.net/pot/hanstar)과 네이버(http://sports.news.naver.com/main/scoreboard.nhn)를 통해서도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IB SPORTS가 공동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삼신이노텍(주)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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