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크리스탈, 마이클 잭슨 무대 완벽 재연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9-28 19: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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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크리스탈이 '런닝맨'에 출연해 미이클 잭슨 무대를 완벽히 재연했다. (SBS '런냉맨' 방송화면 캡처) 비와 크리스탈이 '런닝맨'에 출연해 미이클 잭슨 무대를 완벽히 재연했다. (SBS '런냉맨' 방송화면 캡처)


가수 비와 걸그룹 f(x) 크리스탈이 '런닝맨'에 출연해 마이클 잭슨 무대를 완벽히 재연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특집으로 비, 크리스탈,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 임오경 등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오디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최종 오디션은 1시간 내에 주어진 곡을 리메이크하는 것으로 비와 크리스탈이 포함된 '내그녀' 팀은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을 미션곡으로 받았다.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비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비는 짧은 시간 안에 팝송 개사부터 퍼포먼스 구상까지 미션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에 '런닝맨' 팀 이광수는 "저건 반칙 아니냐"고 말했고 제작진은 "비와 크리스탈의 무대는 예능 녹화가 아니라 마치 콘서트장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며 감탄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비-크리스탈 환상의 호흡이네", "비-크리스탈 런닝맨에서도 정말 잘하네", "비-크리스탈 역시 가수는 다르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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