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공개만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더블에이의 멤버 아우라(AOORA)가 신곡 ‘나쁜손(Body Talk)’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최근 아우라의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 channelAOORA) 채널과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 솔로앨범 ‘69’의 새로운 싱글 ‘나쁜손’의 뮤직비디오는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69초로 제작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화제를 모은 티저영상의 풀버전으로 더욱 과감해진 19금 수위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여성이 카메라 앞에서 가슴을 노출하거나 란제리만 입은 채 침대에 누워 가슴을 더듬는 파격적인 장면과 함께 섹시하게 골반을 움직이며 트월킹 댄스를 선보이는 여성의 야릇한 실루엣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화상채팅에서 이뤄지는 남녀 간의 만남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아우라만의 개성있는 색채를 담은 ‘나쁜손’의 뮤직비디오는 멀티아트팀 NO.19(넘버나인틴)이 연출해 또 한번 화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나쁜손’은 일렉트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아우라와 작곡가 안형선이 공동 프로듀싱했다. 연인과의 격정적인 사랑을 끈적하고 솔직하게 표현해낸 섹슈얼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한편 아우라의 솔로앨범 '69'의 싱글들은 연말까지 계속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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