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가수 김동률의 3년 만의 컴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률은 10월 1일 오전 0시 정규 6집 '동행'을 발표한다. 3년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김동률은 지난 24일 수록곡 10개의 제목을 알리면서 새 음반 출시가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정규 6집 앨범 '동행'에는 '고백' '청춘'(feat.이상순) '내 사람' 'Advice'(feat.존박) '그게 나야' '퍼즐' '내 마음은' '오늘, 그 노래' '동행' 등 총 10곡이 담겨 있다. 특히 타이틀곡 '그게 나야'는 배우 공유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동률의 소속사 뮤직팜은 "새 앨범 '동행'은 지금의 김동률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라며 "한 뮤지션이 20년의 시간 동안 변하고 발전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은 것이 이상적인 순간에 만난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람회 시절부터 김동률의 팬이었던 공유가 뮤직비디오에 선뜻 출연을 한 타이틀곡 '그게 나야'는 한편의 드라마처럼 아름답다는 평가다.

김동률은 "노래에서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어떤 부분들이 공유의 연기로 채워지는 기분이 들었다"며 "노래 자체가 2차원이라면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지는 순간 3차원으로 확장되는 느낌"이라고 벅찬 소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동률은 앨범 발표 직후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동률 앨범 발매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동률 새 음반 '동행' 기대된다", "김동률 3년만에 컴백 엄청 좋아", "김동률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 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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