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김은정, '압구정 백야'서 연기 첫 발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9-30 17: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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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김은정이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통해 연기자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웨이브온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김은정이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통해 연기자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웨이브온엔터테인먼트)


연기자로 전향한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김은정(28)이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깜짝 출연한다.

소속사 웨이브온엔터테인먼트는 30일 “김은정이 MBC 새 일일 특별기회 '압구정 백야' 1회에 특별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쥬얼리에서 탈퇴한 후 최근 연기자로 전향한 김은정은 드라마 '오로라 공주'를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압구정 백야'에 주인공 백야(박하나)의 친구 가영 역으로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압구정 백야' 관계자는 “김은정 특유의 에너지와 밝은 이미지, 연기자 김은정의 가능성을 보고 카메오 출연을 제안했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촬영 현장에서 보여준 김은정의 연기에 대한 애정과 열정에 많은 스태프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김은정이 특별 출연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첫 회는 10월 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김은정은 10월1일 오후 6시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2014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 참석한다.

김은정은 지상파, 케이블채널, 종합편성채널 드라마를 아우르는 시상식인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해 시상식 현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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