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불복 조인성, 까나리 맛에 찌푸려도 '광고'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10-05 19: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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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1박2일'에서 조인성이 까나리 복불복에 당첨됐다. (KBS2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KBS2 '1박2일'에서 조인성이 까나리 복불복에 당첨됐다. (KBS2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뉴스1)조인성은 까나리를 마시는 방법도 달랐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쩔친 노트' 특집으로 멤버들이 저녁 복불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로이킴은 까나리의 맛을 궁금해했고 제작진은 그를 위해 특별히 까나리 복불복을 준비했다. 첫 번째 대결에서 까나리의 쓴맛을 본 로이킴은 두 번째 대결 상대로 조인성을 지목했다.

조인성과 로이킴은 서로 "먼저 고르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고 다른 멤버들은 "조인성이 까나리 복불복을 한다"며 신기해했다.

이후 로이킴과 조인성은 각각 음료 맛을 봤고 커피를 고른 로이킴은 미소 지었다. 동시에 조인성은 얼굴을 찌푸리며 뒤로 돌아 "나야"라며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켰다.마치 광고 촬영같은 장면에 김제동은 "지금 영화 찍냐"며 역정을 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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