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2루타, 2루타···내 생애 첫 2루타"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10-06 16: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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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야구 봉사리그 4일 이기스와 국회Blues 경기에서 이기스 지명타자 윤상민이 타석에서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 4일 이기스와 국회Blues 경기에서 이기스 지명타자 윤상민이 타석에서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나 오늘2루타 쳤어, 2루타···생애 첫 2루타야"

-이기스 8번 지명타자 윤상민

(국회Blues와의 야구 봉사리그 4일 경기서 8번지명타자로 출전하게 된 윤상민. 3회 초 주자 2루 상황서 처음 타석에 선 윤상민은 상대 실책에 편승한 2루타를 생산. 이때 2루 주자 김경권은 홈인.다음 9번 타자 아웃 후 1번 이주석 2루타로 본인도 홈인. 덕아웃으로 돌아 온 윤상민은 "내가 2루타를 때렸어. 2루타···생애 처음이야"라며 "1타점에 1득점까지 했다니까"라며 자가발전. 이에 동료들은 "어쩌다 한 번 때리고선 저 난리"라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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