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만에 임신... 서른 여섯살 배우 이연희, 9월에 엄마된다

이영희 / 기사승인 : 2024-06-07 1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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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 마이데일리 

 

[한스타= 이영희 기자] 배우 이연희(36)가 엄마가 된다.

 

7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연희 씨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올 9월 태어날 새 생명과 이연희 배우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이연희는 지난 2020년 6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4년여 만인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한 이연희는 '에덴의 동쪽' '유령' '구가의 서' '화정' '결혼백서'를 비롯해 영화 '결혼전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새해전야'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디즈니+ '레이스'와,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 산책'에 참여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으며, 올해 초에는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며 변화를 꾀하기도 했다. 소속사 이적에 출산까지,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펼쳐나갈 이연희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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