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우빈·이광수, NEW 덤앤더머 탄생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3-17 11: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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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에서 김우빈과 이광수가 새로운 예능 콤비로 등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어드벤쳐 in 호주' 2탄으로 비, 김우빈이 게스트로 참여해 잃어버린 보물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김우빈과 이광수는 한 팀이 돼 흔들리는 지프 차량 안에서 컵 안에 든 물을 안전하게 지키는 미션을 받았다.

이광수는 물을 지키기 위해 입에 물을 머금고 있다가 컵에 다시 뱉는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김우빈은 좋은 전략이라며 따라했다.

결승선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김종국-비 팀은 이를 보고 "처음보다 물이 더 많아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광수와 김우빈은 입에 물을 머금고 있다가 침과 함께 뱉어 물이 많아졌다고 고백했고, 다른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이광수는 "김우빈이 먼저 나서서 물을 머금었다"면서 "나보다 김우빈이 더 지저분한 스타일"이라고 폭로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런닝맨' 김우빈과 이광수를 본 네티즌들은 "런닝맨 김우빈 이광수, 둘 다 제대로 지저분하네", "은근 둘이 콤비로서 어울리네", "새로운 덤앤더머 콤비 탄생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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