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카톡개와 조우했다.

25일 뮤지컬 배우 정원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웃겨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성록이 대기실에서 카톡개 인형과 똑같은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쪽을 흘겨보는 날카로운 눈매, 예리한 눈빛, 변화없는 입꼬리 등이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낸다.

신성록은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이재경 역으로 열연했다. 특히 신성록의 표정연기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강아지인 '카톡개'와 닮았다고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신성록 카톡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놔, 진짜 똑같아" "누가 신성록이고 누가 카톡개임?ㅋㅋ" "너무 웃기다" "데칼코마니임?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성록과 정원영은 4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태양왕'에 함께 출연하며 신성록은 주인공 루이 14세 역을 맡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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