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에이걸스, 국제요리경연대회 홍보대사 위촉

강민옥 / 기사승인 : 2014-03-31 18: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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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9일 국제요리겨연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정현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29일 국제요리겨연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정현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배우 김정현과 야구돌 걸그룹 에이걸스가 국제요리경연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는 배우 이종원에 이어 MBC드라마 기황후에서 당기세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김정현과 ‘야구돌’로 활약중인 4인조 걸그룹 에이걸스를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 날 두 홍보대사는 금천구청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발대식 및 정기총회 에서 위촉장을 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 김광익 수석부회장은 " 배우 김정현과 이종원은 각각 스타파티홀이라는 돌잔치 전문부페 및 리치엔 김치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등 스타 셰프의 이미지가 요리대회 홍보대사와 잘 어울린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걸그룹 에이걸스와 국가대표 요리팀 사진=걸그룹 에이걸스와 국가대표 요리팀


김 수석부회장은 또 홍보대사로 위촉된 에이걸스에 대해 야구의상 콘셉트로 야구돌로 불리며 폭 넓은 연령층과 야구팬들에게사랑을 받고 있는신인 걸그룹의 젊고 건강한 이미지가 조리기능인 협회와 잘 맞아 떨어져발탁 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는 3000명 이상의 선수가 대회에 참여하고, 일반인 5만여 명이 참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요리경연대회다.

주최측은 “이번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는 한식의세계화, K푸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축제와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참관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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