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차남 배우 차현우 언급···"하정우 동생이었네"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4-26 18: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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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용건이 차남인 배우 차현우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용건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25일 방송에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김용건은 두 아들 하정우와 차현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지개 회원들의 연관 검색어를 조사해 온 데프콘은 김용건에게 "연관 검색어에 '차현우'가 있던데 누구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용건은 "둘째 아들이다"라고 밝힌 뒤 "아들들이 예명으로 바꾸면서 나와 각각 성이 달라진 것"이라고 자신과 두 아들의 성이 다른 이유를 설명했다.

방송 직후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현재 차현우는 형 하정우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회사 판타지오에 속해 있으며 지난 1997년 남성듀오 '예스브라운'의 앨범 '이노베이션(Innovation)'으로 데뷔했다.

이후 차현우는 2003년 극단 '유' 단원으로 들어가 배우로서의 인생을 선택했다. 차현우는 '퍼펙트 게임', '이웃 사람' 등 다양한 영화와 MBC '로드 넘버원', SBS '대풍수'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 생활을 이어 오고 있다.

차현우를 알게 된 누리꾼들은 "차현우도 하정우랑 닮았다" "김용건 아들 둘이 배우라서 좋겠다" "어디서 많이 봤다했는데 이 분이 차현우구나" "차현우 잘생겼다" "차현우 앞으로 지켜볼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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