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카라 프로젝트' 첫 번째 후보가 공개됐다.

14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카라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www.dspkara.com)를 오픈하고 '베이비 카라'의 첫 번째 멤버 소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진은 오랫동안 DSP미디어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연습생으로, 노래와 퍼포먼스 모든 면에서 강점을 가졌다.

소속사 측은 "소진은 평소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무대에서는 섹시함과 성숙함을 뽐내는 팔색조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카라의 이름에 걸맞은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팬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 의미를 더하기 위해 실시간 투표가 가능한 SNS '커넥미'와 모바일 메신저 '라인', 전문가들 점수가 종합적으로 더해져 최종 카라 멤버를 선발하게 된다.

한편, 12일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시작을 알린 ‘카라 프로젝트’는 14일부터 베이비 카라 멤버 7인의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오는 27일 오후 6시 MBC뮤직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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