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목극 1위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5-22 11: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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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캡처


일명 '판사 커플'의 이혼사실이 드러난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가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자리를 지켰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포위' 5회는 전국 시청률 12.4%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12.8%)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서판석(차승원 분)과 김사경(오윤아 분)이 이혼한 사연이 공개됐다. 두 사람 사이에 아들이 있었고 아들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에 신입형사 은대구(이승기 분), 어수선(고아라 분), 지국(박정민 분), 박태일(안재현 분)은 유아 사망 뺑소니 사건을 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골든크로스'도 0.4%포인트 하락해 7.6%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개과천선'은 1.3%포인트 상승해 9.4%를 기록하며 2위로 상승했다. 수목극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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