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과거 자신이 촬영한 매실 광고 패러디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5'에서 호스트로 출연한 조성모는 ‘매실의 추억’이라는 패러디 영상을 선보였다. 그는 과거 매실 광고에서 그랬듯이 매실 음료를 들고 "널 깨물어주고 싶어"라는 멘트로 크루 냐르샤와 정명옥 등을 손발이 오그라져 숨지게 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선사했다.

특히 "널 깨물어주고 싶어"라는 멘트에 오징어가 오그라들고 지렁이가 오그라드는 모습이 방송되 시청자 안방에 큰 웃음을 전했다.

이후 조성모는 '피플 업데이트' 코너를 통해 "매실 CF를 촬영한 후에는 까다로워졌다. 인터뷰를 할 때 '매'자라는 얘기만 꺼내도 인터뷰를 거부했다. 심지어 초록색을 배경으로 하면 사진도 안찍었다"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조성모하면 매실이지", "조성모 셀프디스 대박", "잊고 있던 조매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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