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이상윤·구혜선, 소파 키스 후 첫 날밤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5-25 14: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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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엔젤아이즈'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엔젤아이즈' 방송화면 캡처


'엔젤아이즈'에서 배우 이상윤과 구혜선의 키스신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13회에서 박동주(이상윤 분)와 윤수완(구혜선 분)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동주는 그동안 아버지처럼 따라온 윤수완의 부친 윤재범(정진영 분)이 자신의 모친 유정화(김여진 분)를 살해한 사실을 알고 절망에 빠졌다.

그러나 박동주는 첫사랑 윤수완을 지키기위해 모든 사실을 덮고 결혼해 윤재범의 뜻대로 미국에 가기로 결심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윤수완은 모친 뺑소니 사건을 재조사하며 힘들어 하고 있는 박동주를 위로할 마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

펜션에 도착한 윤수완은 박동주에게 "사실은 네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점자로 읽은 책 또 읽어달라고 하는 거다"라며 "오랜만에 하나 읽어줘라"고 말했다. 이에 박동주는 시를 읽어주다가 윤수완과의 추억이 생각나 눈물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소파에서 자연스럽게 키스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다음날 윤수완은 박동주의 셔츠를 입고 나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는 등 신혼부부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엔젤아이즈'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키스신, 아름다운 커플이네", "드라마 재미있네", "이상윤 구혜선,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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