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시청률 상승 주말극 1위 지켜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6-09 11: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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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드라마 '참 좋은시절' 포스터 사진= 'KBS2 드라마 '참 좋은시절' 포스터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연출 김진원, 극본 이경희) 32회는 전국 시청률 2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1회 방송분 21.7%에 보다 3.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앞서 '참 좋은 시절'은 30회 방송분 26.7%에서 31회 21.7%로, 5%포인트 대폭 하락을 겪었으나 1회 만에 다시 3.1%포인트 상승하면서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는 끝없이 마주치는 시련 앞에서도 차해원(김희선 분)을 놓지 못하는 강동석(이서진 분)의 사랑이 감동을 안겼다.

차해원은 과거 강동옥(김지호 분)의 사고가 자신의 아버지 때문에 일어났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강동옥 가족들은 충격에 휩싸이며 차해원을 괴롭히거나 차갑게 대하기 시작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15.4%, MBC '호텔킹'은 8.8%, SBS '기분 좋은 날'은 7.5%, SBS '엔젤 아이즈'는 8.7%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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