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크리스탈 민 낯···화장 지워도 '우월 미모'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6-18 14: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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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방송화면 캡처 사진=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 '정자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반쪽 민낯을 공개했다.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17일 방송에서는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뉴옥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을 마친 뒤 숙소에서 화장을 지우며 반쪽 민낯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보 촬영 후 숙소로 돌아온 두 사람은 함께 헤어밴드를 한 채 거울 앞에서 화장을 지우기 시작했다.

제시카는 "화장 지웠는데 초난감한 상황이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크리스탈의 민낯을 보고는 "너 진짜 괜찮다"고 말했다.

우선 두사람은 얼굴 반쪽 화장만 지운 다음 나머지 메이크업을 모두 지웠다. 이때 제시카는 "수정아(크리스탈), 카메라에 얼굴 들이댈 자신 있어?"라고 물었고, 크리스탈은 "들이대면 '저것들이 무슨 자신감으로 카메라에 민낯을 들이대?'라고 할 것 같다"라고 걱정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반쪽 민낯은 양쪽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지운 모습 역시 굴욕없이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반쪽 민낯을 본 누리꾼들은 "제시카 크리스탈 반쪽 민낯 차이 별로 안나네" "반쪽 민낯은 원래 저렇지 않은데" "두 사람 민낯으로 방송해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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