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솔로 여가수 제이민, 음원 '후' 들고 국내 활동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6-19 11: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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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 사진=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솔로 여가수 제이민(J-Min)이 국내에서 첫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제이민은 7월 초 예정인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3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수록곡 '후(後)'의 음원을 선공개한다.

제이민은 지난 2007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해 활동한 실력파 여가수로, 국내에서는 드라마 '무신', '난폭한 로맨스', '더킹투하츠',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해 가창력을 인정 받은 바있다. 또 뮤지컬 '잭 더 리퍼', '삼총사' 등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약해 왔다. 이에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선공개곡 '후(後)'는 제이민 특유의 맑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발라드 곡으로, 지난 2월 종영된 드라마 '미스코리아' OST '히어로'(Hero)를 재편곡한 곡으로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또 '후(後)' 뮤직비디오도 음원 선공개에 맞춰 같은 날 오후, SMTOWN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이민은 19일 오후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 20일 KBS2 '뮤직뱅크', 21일 MBC '쇼! 음악중심', 2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후(後)'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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