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후 재활···달샤벳 수빈 "일상생활 무리없어"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6-23 09: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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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달뱌벳  아영 트위터 사진= 달샤벳 아영 트위터


한 달전 교통사고를 당한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 수빈이 퇴원한 후 당분간 재활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달샤벳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오전 "현재 수빈은 오른 발에 깁스를 한 상태다"라며 "때문에 이동할 때는 목발에 의지하고 있지만 일상 생활에는 무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병원을 오가며 재활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수빈은 지난 달 23일 오후 7시30분쯤 부산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울산 부근 커브길에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수빈과 매니저가 탑승하고 있었고, 두 사람은 사고 직후 울산의 한 병원으로 후송됐다.

엑스레이와 CT 촬영 결과 오른쪽 주상골(발배뼈) 골절상 진단을 받은 수빈은 같은 달 28일 수술을 받고 회복에 전념해왔다.

수빈은 한 달간의 입원치료를 마치고 지난 21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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