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5.8% 시청률···기대 담긴 꼴찌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6-24 10: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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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마 '트로트의 연인' OST Part 1 '헤이 미스터' 사진-= 라마 '트로트의 연인' OST Part 1 '헤이 미스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이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하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정통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을 보이며 기대를 안겼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첫 방송된 '트로트의 연인' 은 전국기준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종영된 '빅맨' 최종회 시청률 12.6%P보다 6.8%P 하락한 수치다.

'트로트의 연인'은 힘든 상황에 처했지만 밝게 살아가려는 최춘희(정은지 분)가 자신밖에 몰랐던 안하무인 슈퍼스타 뮤지션 장현준(지현우 분)을 만나면서 트로트 퀸이 되기 까지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내용을 그리게 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은 전국기준 시청률 11.9%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고, MBC '트라이앵글'은 7.5%로 뒤를 이었다.

'트로트의 연인' 첫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로트의 연인 첫 방 재밌던데" "트로트의 연인 시청률 앞으로 오르겠지"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정은지 기대된다" "정은지 노래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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