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걸스데이, 첫 단독콘서트 26일 티켓 오픈···수익금 전액 기부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6-25 1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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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Summer party)의 예매 전쟁이 시작된다.

25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7월 13일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리는 걸스데이 첫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의 티켓이 오는 26일(목) 오후 4시에 오픈된다”고 밝혔다.

이번 걸스데이 콘서트는 2010년 7월 9일 데뷔 후 4년만에 갖는 걸스데이의 첫 번째 라이브 단독콘서트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걸스데이는 콘서트에서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너 한눈팔지마!', '오마이갓!',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여자대통령', '말해줘요', '썸씽' 등 히트곡들과 새롭게 발표할 썸머 스페셜 미니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걸스데이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그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가 크다"며 "공연수익금 전액은 플랜코리아에 기부해 출생등록이 없어 정식 학교는 물론 그 지역을 한번도 벗어나 본 적이 없는 태국 치앙라이 소녀들에게 출생등록 지원해 정당한 시민으로써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걸스데이의 첫 단독콘서트는 오는 7월 13일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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