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콘서트 '썸머파티' 티켓 1분만에 매진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6-26 18: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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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걸스데이 단독콘서트 ‘썸머파티’ 포스터 사진= 걸스데이 단독콘서트 ‘썸머파티’ 포스터


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Summer party)’의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7월 13일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리는 걸스데이 첫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의 티켓이 26일 오후 4시 오픈 1분 만에 매진 됐다”고 밝혔다.

이번 걸스데이 콘서트는 2010년 7월 9일 데뷔 후 4년만에 갖는 첫 번째 라이브 단독콘서트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걸스데이는 콘서트에서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여자대통령', '썸씽' 등 히트곡들과 새롭게 발표할 썸머 스페셜 미니앨범 타이틀곡과 수록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전문 제작사 쇼21의 한 관계자는 “걸스데이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티켓이 오픈 1분만에 매진되며 티켓파워를 입증했다”며 “걸그룹으로 첫 단독공연을 개최하는 것에 대해 팬들의 기대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걸스데이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그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가 크다"면서 "공연수익금 전액은 플랜코리아에 기부되어 출생등록이 없어 학교 진학도 못하는 것은 물론 태어나 그 지역을 한번도 벗어나 본 적이 없는 태국 치앙라이 소녀들을 위해 사용된다"고 밝혔다.

걸스데이 콘서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콘서트 기대된다" "걸스데이 콘서트 꼭 가야지" "걸스데이 단독 콘서트 4년만에 여는구나" "걸스데이 수익금 기부 훌륭한 일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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