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보드 슈퍼스타 나이자 휴스턴 파티 물의
나이키(NIKE)와 협업해 자신의 이름을 딴 ‘NYJAH(나이자)’ 'NIKE SB' 한정판 운동화를 출시했던 스케이트 보드 슈퍼스타, '나이자 휴스턴(Nyjah Huston)'이 코로나 19 팬데믹의 최악 상황에서 미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코로나 19의 슈퍼 전파가 될 가능성이 있는 파티를 여러 차례 공동 주최해 물의를 빚고 있다.
‘LA 타임즈’지가 22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나이자 휴스턴은 LA 검찰에 코로나 방역 위반 파티 주최자로 기소된 5명 중 한명에 포함됐다. 나이자 휴스턴은 2019년 브라질 상 파울루에서 열린 ‘스케이브 보드 스트리트 리그 세계 선수권대회(Street League Skateboarding world championship) 우승자이다.
무려 네 차례나 세계선수권 챔피언에 오른 나이자 휴스턴은 LA 지역 페어팩스 지역에 거주하는 에드워드 에사 등과 함께 고발됐다. 이들은 새해 이브 파티를 포함해 페어팩스 지역의 유흥가에서 여러차레 비밀 파티를 연 혐의를 받고 있다.
나이자 휴스턴은 'X 게임 금메달리스트‘로 유명한데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무려 45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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