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5위 브로맨스-스타즈도 상위권 진출 위한 맞대결
[한스타= 박영숙 기자] 연예인 야구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초반 순위 싸움이 6월 무더위만큼 뜨겁다.
지난 16일 9주차 경기를 마친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가 중위권 다툼이 혼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디펜딩 챔프 인터미션(단장 오만석)이 4연승(승점 12)으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천하무적(감독 김동희)이 3승 1패(승점 9)로 바짝 뒤쫓고 있다.
이어 조마조마(단장 정보석)와 BMB(이종혁)가 2승 1패(승점 6) 공동 3위에 랭크돼 있다. BMB와 조마조마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선두권 도약을 위한 한 판 승부를 앞두고 있다.
TV조선 '국민가수' 출신 김동현, 김희석을 앞세운 조마조마는 초반 2연승(P.O.M전 17-5 , 스타즈전 3-2)을 달리다 지난 16일 공놀이야(감독 정욱)에게 6-7로 일격을 당했다. BMB는 첫 경기 스타즈를 맞아 11-10으로 산뜻한 출발을 했으나 두 번째 경기에선 강호 인터미션에 2-5로 패했다. 지난 9일 알바트로스를 맞아서 15-3으로 대승을 거둔 BMB 역시 4위권 수성에 전력을 기울일 태세다.
◆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중간순위(6월19일 현재)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야구는 총 11개 팀이 풀리그로 순위를 가린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전(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승점제로 순위를 가리게 되는데 만약 동률일 경우 (1) 승자승 (2) 최소실점 (3) 최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준결승전은 1위 팀이 4위 팀과, 2위 팀은 3위 팀과 단 판 승부 후 각각 이긴 팀이 우승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하게 된다.
23일 두 번째 경기는 공동 5위(승점 3)를 달리는 브로맨스(1승2패, 감독 김경록)와 스타즈(1승2패, 감독 구병무)가 상위권 진출을 놓고 다툰다. 크루세이더스(1승1패, 단장 임호), 공놀이야(1승), 알바트로스(1승2패, 감독 조연우) 이상 세 팀도 공동 5위.
P.O.M(4패, 감독 박선일)과 청춘야구단(2패, 감독 박광수)는 승점 0으로 공동 10위다.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엔 연예인 야구'를 모토로 내건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는 연예인 야구팀 11개 팀이 참가 중이다. 출전 팀은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 BMB(감독 이종혁), 스타즈(감독 구병무), 조마조마(단장 정보석), 천하무적(감독 김동희), 브로맨스(감독 김경록), 청춘야구단(감독 박광수), 공놀이야(감독 정욱),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P.O.M(감독 박선일). 경기는 매주 월요일 19시부터 야간경기로 두 경기씩 열린다. 관전은 무료.
메인 스폰서인 법무법인 더킴로펌은 서울, 대구, 창원,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기업 형사 전문 로펌으로, 김형석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최은수 전 대전고등법원장, 구본진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조용우 전 대구지검 부장검사 등 다수의 법조인이 소속되어 있다.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는 더킴로펌, (사)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주)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네이버TV ‘한스타 연예인 야구’ 채널(https://tv.naver.com/hanstar)과 유튜브 ‘한스타미디어’(https://www.youtube.com/@mediainchanstar),‘최반장TV’(https://www.youtube.com/@cbjtv)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 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