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효진 딸이 엄마가 연예인인 줄 실감할 때는?

김숙영 / 기사승인 : 2025-07-23 09: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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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인스타그램 캡처

 

[한스타= 김숙영 기자] "이럴 때나 엄마가 연예인인줄 알아요~~~"

코미디언 김효진이 모처럼 가족들과 영화 시사회 나들이를 다녀왔다.

 

김효진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킹오브킹스 시사회 다녀왔어요~~~/ 짝꿍이랑 울딸과 포토월도 함께 서고 울딸 좋아하는 연옌이모, 삼촌과 사진도 찍고~~ 이럴 때나 엄마가 연예인 인 줄 알아요~~~ ㅋ????/ 미국을 휩쓸고 금의환향한 자랑스러운 K-애니메이션~~~ 예수님의 생애를 그린 영화라고 해서 그간 넘 기대하고 기다려왔는데 역시나 큰 감동이 있었네요~/ 울딸은 시작부터 눈물 펑펑~~~????????(극F)/ 가족과 함께 보길 넘 잘했어요~~~/ 왕중의 왕~~~ ???? 진짜 왕을 만나는 시간~~~~✝️/ 무더운 여름,시원한 영화관에서 콜라,팝콘 먹으며 영혼마저 시원케되는 은혜와 감동을 누려보세요~~????❤️' 란 글과 함께 가족사진 등 딸과 스타 셀카 인증샷을 여러 장 업로드했다.

 

김효진 딸은 방송인 전현무, 가수 하하, 백지영, 김종민 등과 함께 셀카를 찍으며 엄마가 연예인임을 실감했다고 한다.

 

김효진은 지난 2020년 마흔 다섯의 나이에 둘째를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6일 개봉한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렸다. 배우 이병헌 이하늬 진선규 등이 더빙에 참여했다. '킹 오브 킹스'는 개봉 후 첫 주말인 19일 31.9%, 20일 30.4%의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주말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했다.

 

한편, 1976년생으로 올해 49세인 김효진은 1995년 MBC 6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한 살 연하의 회사원 조재만 씨와 결혼해 2012년 첫 딸 이엘에 이어 2020년 둘째 딸 나엘도 품에 안았다.

 

김효진의 남편 조 씨는 뒤늦게 목회자의 길을 걷기 위해 2016년부터 신학 공부를 시작했고, 2022년 목사 안수를 받은 뒤 현재 목회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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