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김숙영 기자] "...마치 하늘 같은 존재, -워너비- 아무에게나 붙일 수 없는 -레전드- 로..."
옥주현이 대선배 패티김에 대한 최고의 찬사와 존경심을 표시했다.
옥주현은 18일 자신의 SNS에 대선배 패티김과의 투샷 사진과 함께 존경심이 새록새록 묻어나는 훈훈한 글을 포스팅했다. 옥주현이 자신의 유튜브(옥주현의 숲) 첫 손님으로 패티김을 모신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것이다.
옥주현은 “선생님과 있는 ‘모든’ 순간을 녹화로 담아 두고 싶다. 한 말씀 한 말씀 다 놓치고 싶지 않고 눈으로 기억으로 뿐만 아니라 물리적으로 말이다. 지나가는 모든 순간 순간이 아깝고 그런 만큼 너무나 소중하고 귀하지.. 그러니까 Legend.. 작년, 한국 오셨을 때 찍었던 보물 같은 순간, 저의 유튜브 -옥주현의 숲- 첫 손님으로 오신, 패티김 선생님과의 시간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그 옛날 라스베가스무대-뉴욕 오프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무대-그리고 한국 일본, 선생님의 도전과 배움 그 시간 속에 담긴 가치는 그 시대 때 나올 수 없는 구조의 탄생이었을겁니다. 선생님의 발자취는 싱어이자 아티스트로서 이 길을 따라 가는 자들에겐 마치 하늘 같은 존재, -워너비- 아무에게나 붙일 수 없는 -레전드- 로, 귀감이 돼주시는 선생님 존재 자체에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매 순간 master piece같은 무대가 되게 하라고, 더 단단한 마음과 힘을 심어주신 패티김 선생님께 다시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선생님 매우 몹시 많이요.. “넌 연예인이 되고 싶니 싱어,아티스트가 되고 싶니” “ 두 가지가, 절대 같은 게 아닌 거야 ” 2024 여름 오기 직전, legend 선생님과 데이트. 최근 한국 방문해주셨던 선생님과의 시간: 별책부록도 기대해주세요 프로필 링크 타고 오셔요”라고 고백했다.
팬들은 옥주현의 솔직하고 따뜻한 존경과 스승에 대한 애틋한 메시지에 깊은 감동을 전하며, “두 분의 인연이 진정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옥주현도 더 빛난다”라는 응원이 이어졌다. 음악을 향한 진실한 열정과 자존감이 세대를 넘어 흐른다는 점에서, 팬들은 이 특별한 만남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어 했다.
특히 스승과의 만남을 기록하고자 하는 제자 옥주현의 진심, 그리고 소중한 배움의 순간을 대중과 공유하려는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스승에 대한 변치 않는 존경과 찬사로 이어진 이 7월의 어느 오후는 보는 이들에게도 잔잔한 미소와 훈훈함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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