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기술자들' 출연,김우빈·이현우 호흡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3-04 20: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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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윤희가 영화 '기술자들'에 출연한다.

4일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조윤희가 영화 '공모자들' 이후 1년 6개월 만에 '기술자들'로 스크린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영화 '기술자들'은 항구를 배경으로 실력파 금고털이범과 해커가 어떤 사건에 연루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케이퍼 무비다. 조윤희는 영화 속 사건의 계기가 되는 중요한 인물인 여 주인공 '은하'를 연기할 예정이다.

영화 '기술자들'은 '공모자들'로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조윤희는 이번 영화에서 '충무로 대세'로 떠오른 김우빈,이현우와 호흡을 맞춘다. 또 고창석, 조달환, 김영철, 신구 등 선재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조윤희는 “김홍선 감독님과 다시 한 번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멋지고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게 돼 기대가 크다”는 출연소감과 함께 최선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영화 '기술자들'은 3월 초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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