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아일랜드 2014 뮤직&캠핑'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4 뮤직&캠핑'이 오는 5월31일부터이틀간 강원 춘천시 남이섬에서 열린다고 주최사인 VU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록음악의 전설 김창완밴드, 힙합가수 빈지노, 그룹 씨스타 소유와 '썸'으로 인기를 끄는 정기고, '슈퍼스타K 4' 출신 유승우, '히든싱어' 김광석 편 우승자 최승열 등이 참여한다.
이뿐만 아니라 라이크라이크스, 꿈에카메라를가져올 걸, 레인보우99, 기린, 소심한오빠들, 음란소년, 에스꼴라알레그리아, 타틀즈, 바버렛츠, 플로라, 신나는섬 등이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출연진은 공연은 물론 관객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게임, 캠핑 짝짓기 프로그램 '남이섬 애정촌' 등 여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페스티벌을 찾는 이들에게 멋진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4 뮤직&캠핑'은 음악과 함께 캠핑, 놀이문화가 결합된 신개념 음악 축제로 1년에 단 한번 허용되는 남이섬 안에서 캠핑할 수 있어 레저 문화에 호기심 많은 이들의 관심이뜨겁다.
VU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악과 캠핑을 동시에 즐기려는 관객들을 위해 각종 음식과 음료를 구비한 편의 시설을 포함, '바비큐&맥주 존'과 같은 특별한 코너도 준비 중"이라며 "또 일요일 아침에는 '남이섬 트래킹&피트니스 요가 프로그램', '우쿨레레 강연회' 등 더욱 풍성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4 뮤직&캠핑'은 오는 12일부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할 수 있다. 조기 예매 시 4만4000원, 일반 예매시 6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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