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며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 6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24.0%보다 4.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이 날 방송된 주말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동석(이서진 분)이 차해원(김희선 분)의 가족 때문에 누나 강동옥(김지호 분)이 사라진 것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호텔에서 승훈(박주형 분)과 함께 있는 차해원의 모습을 동석이 목격하면서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주말 경쟁 드라마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3.7%를, '황금 무지개'는 15.3%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16.3%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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