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이 세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 악역 염병수로 출연 중인 정웅인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정웅인의 딸들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웅인은 방송 중 자신의 세 딸 모습이 담긴 휴대전화 속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웅인의 세 딸과 아내는 예쁜 미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정웅인은 딸들이 TV 속 아빠를 알아보냐는 질문에 "알아본다. 근데 둘째 딸은 아빠가 맡은 역할이 어떤 것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오래 하는지가 중요하게 본다"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웅인은 2006년 결혼해 세 딸을 얻었다. 특히 큰 딸 정세윤양은 '한국의 수리크루즈'라 불리며 아동복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는 등 뛰어난 외모를 자랑했다.
정웅인 딸 사진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웅인 딸 사진 공개, 대표 딸바보 인증하셨네" "정웅인 딸 사진 진짜 귀여워요" "아빠 미소가 절로 나오겠네요" "둘째 딸 은근 현명한 듯", "딸 사진 공개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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