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장진 영화로 스크린 첫 도전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3-13 16: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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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 엔터테인먼트 사진=킹콩 엔터테인먼트


윤진이가 장진 감독의 신작 영화에 캐스팅됐다.

13일 윤진이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진이가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여주인공인 방송작가 여일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헤어진 형제가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휴먼 코미디물로 윤진이 외 김성균, 조진웅이 출연한다. 메가폰은 장진 감독이 잡는다.

이에 윤진이는 "평소에 존경하던 장진 감독님과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첫 스크린 도전인 만큼 더 열심히 캐릭터 분석하고 노력해서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진이는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해 KBS2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연기 활동의 폭을 넓혀나갔다.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3월 중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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