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백퍼센트의 신곡 '심장이 뛴다'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을 받았다.
17일 백퍼센트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백퍼센트의 미니 앨범 ‘뱅 더 부쉬(BANG the BUSH)’의 타이틀곡 ‘심장이 뛴다’ 뮤직비디오에 심장과 선연한 핏자국 등 문제 장면들이 삽입돼 19금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백퍼센트는 뮤직비디오 편집 과정에서 해당 장면의삭제여부를 고심했지만 뮤직비디오 완성도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해 19금을 감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심장이 뛴다' 뮤직비디오는 사랑하는 남자를 살리기 위해 신체 부위를 기워 프랑켄슈타인을 만들어 낸 여자 주인공과 다시 눈을 떠 자신의 모습에 절망하다 결국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백퍼센트의 이번 타이틀곡 '심장이 뛴다'는 데뷔곡 '나쁜놈'으로 백퍼센트와 호흡을 자랑했던 히트작곡가 슈퍼창따이가 야심차게 준비한 곡이다.
한편 백퍼센트의 새 미니 앨범 '뱅 더 부쉬(BANG the BUSH)'는 각 온오프라인 음원 음반 판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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