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태권도 편, 시청률 하락 속 1위는 고수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3-19 14: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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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우리동네 예체능' 태권도 세번째 편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화요일 예능 1위 자리는 지켰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시청률 5.7%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 6.4%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태권도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경선 선수와 은메달리스트 이대훈 선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황경선은 강호동과의 경기에서 날렵한 몸놀림으로 20:0으로 압승했다. 또 태권도 3단 단증을 보유한 호야는 이대훈 과 대결에서 24:0으로 패배하며 굴욕을 맛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는 시청률 3.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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