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수목극 정상지켜···'감격시대'는 2위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3-20 11: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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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쓰리데이즈'가 '감격 시대'에 앞서며 수목극 1위를 고수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쓰리데이즈' 5회는 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7%)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쓰리데이즈'에서 대통령 경호원 한태경(박유천 분)의 총에 맞은 비서실장 함봉수(장현성 분)가 숨을 거뒀다.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는 죽음의 위기에서 극적으로 살아나 자신을 암살하려 한 이들을 응징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19회는 전국 시청률 11.1%로 2위를 지켰으며 MBC '앙큼한 돌싱녀'는 8.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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