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쌍의 드라마 커플이 탄생했다.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 4월호는 지난 1월 종영한 KBS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출연한 배우 김석훈과 이소연의 열애 사실을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로의 성품과 성격에 호감을 느껴 10살 차이에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소연의 밝은 성격과 힘든 촬영 현장에서 동료 배우와 스태프를 살뜰기 챙기는 모습에 김석훈이 반했고 김석훈의 진중한 성격과 재치가 이소연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더불어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호흡을 맞훠야 하는 일일드라마의 특성이 두 사람의 사이는 돈독해졌다.
한편, 김석훈은 최근 클래식 컴필레이션 애범을 발매했으며 이소연은 JTBC 주말드라마 '달래,된장국'에 출연중이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