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사건의 전말', 첫 방송부터 포복절도

이지원 / 기사승인 : 2014-03-24 10:47:45
  • -
  • +
  • 인쇄
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개그콘서트 새 코너 '사건의 전말'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사건의 전말'은 김지민과 박영진 등이 출연해 형사들이 범인을 찾아나서며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너다.

이 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짙은 메이크업의 '광녀'로 변신해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지민은 "오늘 저녁 메뉴는 또 죽일거에요. 엄마가 맨날 죽만 끓여줘요. 이젠 밥 먹고 싶어요"라며 재기발랄한 말장난 개그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콘 '사건의 전말'을 본 네티즌들은 "개콘 사건의 전말, 새로운 코너인데 너무 재밌다", "개콘 사건의 전말, 이 코너 정말 웃기더라", "김지민 웃겨", "난 이런 말장난 개그가 더 재미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