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톱배우 오구리 과 쿠로키 메이사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뉴스 포스트 세븐 등 현지 매체들은 지난 11일 오구리 과 쿠로키 메이사가 도쿄의 한 선술집에서 밀회를 즐겼다고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구리 은 동료 배우들과 이날 밤 11시쯤 선술집을 찾았고, 쿠로키 메이사가 자정 전에 합류했다. 본래 이 선술집의 마감 시간은 오전 2시지만 두 사람은 오전 5시까지 따로 떨어진 방에서 만남을 즐겼다고 전했다.
쿠로키 메이사는 오전 5시쯤 술에 취해 얼굴이 빨개진 채 택시를 타고 집으로 떠났고, 그제서야 오구리 도 가게에서 3분 거리에 있는 집으로 걸어 갔다.
두 사람의 불륜설에 현재 일본 네티즌들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오구리 은 여배우 야마다 유와 결혼해 일본 대표 '잉꼬 부부'로 세상에 알려져 있으며 쿠로키 메이사도 아카니시 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기 때문.
오구리 과 쿠로키 메이사의 불륜설을 본 네티즌들은 "오구리 -쿠로키 메이사 불륜, 진짜 충격적이네" "새벽 5시까지 같이 술 먹어서 불륜이라는 건가?" "오구리 의 여자 문제는 대체 언제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구리와 쿠로키는 지난 2007년 영화 '크로우즈 제로'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개봉한 영화 '루팡3세'에서 다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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