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런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7일 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슈는 배우 준비 중이다.앞으로는 이전 보다 활발한 방송활동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슈는 바로 작품에 출연하기보다 신인 연기자처럼 기초부터 다시트레이닝을 받고난 후 출연작을 고를 것으로 보인다.
슈는 지난 1997년 S.E.S로 데뷔해 그룹 활동 후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이후 2010년 농구 선수 임효성과 결혼 후 육아와 내조를 위해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한편, 슈와 전속 계약한 런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신은경, 김혜선, 강지섭, 이용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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