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전역 후 첫 미니앨범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31일 휘성의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휘성이 오는 5월 중으로 컴백한다. 구체적 날짜가 정해진 건 아니지만 알찬 곡들로 꾸민 미니 앨범 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휘성의 이번 미니 앨범은 지난 2011년 10월 입대 전 발표한 미니앨범 '놈들이 온다' 이후 2년 5개월 여만의 신보다.
휘성은 최근 타이틀곡 보컬 녹음 작업을 마쳤으며 수록곡을 선별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틀곡은 '불치병'과 '위드미' 등을 작곡한 김도훈이 작업한 곡으로, 팝 R&B장르가 될 예정이다.
임창정과 이승환, 박효신 등 남자 솔로 가수들이 컴백과 동시에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휘성이 그 명맥을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02년 1집 '라이크 어 무비'로 데뷔해 '안되나요' '위드 미' '인썸니아' 등의 수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