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슈퍼맨' 고정···겸둥이 '야꿍이' 기대

남우주 / 기사승인 : 2014-04-03 09: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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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수퍼맨이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수퍼맨이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아들 야꿍이(애칭)와 함께 배우 김정태가 '슈퍼맨'에 승차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2일 "김정태가 고정 가족으로 합류했다. 다른 가족의 하차는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추성훈 부녀, 장현성 부자, 이휘재 부자, 타블로 부녀, 김정태 부자 총 다섯 가족의 이야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김정태는 지난 3월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현성 부자의 부산여행 에피소드에 '야꿍이'라는 애칭을 가진 큰 아들 지후와 함께 출연해 주변에 웃음을 선사했다.

당시 김정태의 아들 지후는 깜찍한 외모와 넘치는 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족과 함께 부산에 살고 있는 김정태는 현재 서울과 부산 집을 오가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촬영 중이다.

김정태 슈퍼맨 합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태 슈퍼맨 합류 야꿍이 보겠다" "슈퍼맨 점점 재미있어 지겠는데" "야꿍이 귀여워서 합류할 것 같았음" "야꿍이 인기가 추사랑을 능가할 듯" "김정태 야꿍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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