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이 아내를 위한 프러포즈 송을 발표한다.
박지헌은 4월 10일 정오 결혼을 앞두고 아내를 위해 만든 디지털 싱글곡 '예쁘다'를 발표한다. 새 싱글 '예쁘다'는 박지헌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바탕으로 직접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헌은 지난달 26일 홍대 소극장에서 미니콘서트를 열고 200여명의 팬들 앞에서 아내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지난 3월 박지헌은 중학교 3학년 때 펜팔로 연을 맺은 아내 서명선씨와 만난 지 22년 만에 결혼 소식과 함께 아내의 넷째 임신 사실도 전했다. 박지헌 부부는 슬하에 빛찬, 강찬, 의찬 삼 형제를 두고 있다.
박지헌 프로포즈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지헌 프로포즈, 멋있다”, “결혼 축하해요”, “헐~22년이나 만났다니···대단하다” “넷 째 가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헌과 서명선 씨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삼성동 노블발렌티 하우스에서 22년만의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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